국립나주병원과 업무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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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국립나주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상호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국립나주병원은 ‘정신이 건강한 삶! 마음이 편안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남도의 정신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정신의료기관이다.
본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병원장을 포함한 병원 실무자와 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과 정운진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에 앞서 상호 병원현황을 공유하고, 치료과정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발전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은 “호남권을 하나의 지역으로 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립 및 도립병원의
위상에 맞게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나갔으면 합니다”라고 말하였으며,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병원장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교육 및 임상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였으면 합니다.” 라고 협약식 소감을
전하였다.
지역사회 정신의료기관의 구심점이 되는 마음사랑병원과 국립나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 및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과 기술을 상호 지원하며, 의료 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이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및 정신건강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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