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식 진행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임실군보건의료원과 4월 27일 보건의료원에서 ‘정신건강 공공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신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은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공공의료 모델을 만들고, 지역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하였다.
본원 유봉상 행정원장은 “임실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 정신의료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전형심 보건사업과장은 “정신의료기관의 구심점이 되는 마음사랑병원과
협약을 통해 정신 및 중독 관련 의료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공서에 정신건강교육 실시 및 정신건강 순회상담 등 임실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정신건강지원을 실시
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및 정신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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