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가 11월 12일 본원 문화센터에서 인산재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산재단(마음사랑병원, 사랑드림, 아름다운세상,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의 각 기관 및 전 부서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QI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어느덧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치료의 질을 높이는 주제, 참신한 포스터 전시, 재치있는 응원전,
그리고 전달력 높은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QI활동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눈과 귀, 마음까지 행복한 시간이었다.
본선 발표자들은 한 해 동안 각 팀에서 활동한 내용 및 성과를 구체적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표하였으며,
의료서비스의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 QI경진대회 수상결과 >
- 대상 : 낮병원&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낮병원기반 지역사회 통합 재활프로그램을 통한 낮병원 회원의 전반적 사회기능 향상 활동)
- 최우수상 : 원클리닉(환자안전개선활동을 통한 낙상발생률 감소)
심신치료센터 (입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입원 안내 만족도 관리)
- 우수상 : 중독치료센터(중독표준진료지침 적용을 통한 치료 질 관리)
총무팀(병원 환경관리 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청결 만족도 향상)
- 장려상 : 사랑클리닉&사회사업팀 (개별화된 치료계획을 통한 회복의 질 향상)
아름다운세상(회원 및 종사자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
구매영양팀(식당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 포스터상 : 사랑클리닉&사회사업팀
마음사랑병원은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QI활동을 실시하여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입원 만족도 증가, 환자별 맞춤 치료계획 실행, 더욱 안전한 병원, 퇴원 후
환자의 효과적인 사회재활’ 등 입원환자와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회복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에 참여한 전직원은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개선활동으로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고 더욱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