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병원 후원회는 11월 20일 사랑의 열매(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후원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한 치료를
위한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표창과 관련해 본원 정운진 병원장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빠르게 회복하여 가족의 품으로 지역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마음사랑병원 후원회는 병원 직원 및 외부 후원자(약 700명)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후원회가 조성한 기금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정신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행사, 정신보건 유관기관 지원 등 다양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매월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