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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 24회 마음사랑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비행소년 : 정신의학과 사법의 공조>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2.06.22 12:05 조회 : 700


지난 6월 16일, 본원에서는 '비행소년: 정신의학과 사법의 공조'라는 주제로 '제24회 마음사랑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와 정신건강수련생 등 150여 명이 대면으로 참여하였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소년 범죄와 정신건강이 이슈화되며 소년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과 정신의학적 개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소년범죄에 대한 법적 절차, 심리적 이해, 정신의학적 개입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세미나 강연은 비행소년의 현황과 소년사건 처리 절차(신종원 전북경찰청 수사과 책임수사지도관/변호사), 
소년사건에 대한 전문가의 참여와 정신의학적 개입의 필요성(정태권 법무부 소속 정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 
비행소년과 정신질환: 정신의학적 중재와 전망(이영교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진료원장/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질문과 대답 및 토론(황태영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진료부원장 겸 교육수련부장)을 통해 강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미나가 끝난 뒤 참여자들은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범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치료기법을 알 수 있었다.”, 
”비행소년에 대한 정신의학 및 법적인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비행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비행소년의 정신건강 치료와 개입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도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매년 정신건강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환자의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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