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족교육 : <가족야유회_군산근대역사박물관>
마음사랑병원은 4월 24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가족야유회’를 진행하였다.
야유회에서는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퇴원 후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생활하는 정신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한 환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날 생각에 한 달 전부터 설렜어요. 볼거리와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몰랐던 봄소풍이었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봄날에 펼쳐진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전하였다.
마음사랑 가족야유회는 매월 열리는 가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환자의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5월 가족교육은 <정신과적 위기상황과 대처법>의 주제로 5월 29일에 열릴 예정이며,
본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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