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대축일 미사 진행
부활대축일 미사가 4월 4일 마음사랑병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미사에는 본원과 사랑드림 환자를 비롯하여
천주교 전주교구청 은빛세실성가대, 자원봉사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를 집전한 전주교구청 사회사목국 장진석(도미니코) 신부는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약속이며 악으로 가득한 듯 보이는 한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보는 힘”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활의 의미를
통해 환자들이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 죽음의 의미를 새로이 깨닫고 두려움을 이겨내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마음사랑병원에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천주교 봉성체(미사의 약식)가 진행되며, 부활절과 성탄절은 대미사로
거행하여 환자들의 종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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