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족교육 : <증상 재발과 가족의 역할>
11월 29일 본원 문화센터에서 <증상 재발과 가족의 역할>을 주제로 가족교육이 열렸다. 정운진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황태영 진료과장(인산정신의학연구소장)이 한 시간 여 동안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서는 가족이 환자의 정신증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전제한 뒤 증상 재발의 정의와
유발 인자들, 가족의 핵심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환자의 입장에 서서 격려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족의 역할임을 강조하였다. 본 교육 후에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조절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회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환자와 가족의 지지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가족교육은 매월 본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12월 교육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족 송년행사로 19일(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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