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재단 내 사회복귀를 돕는 정신재활시설 ‘아름다운세상’의 이OO회원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독립하였다. 지금까지 이OO회원을 비롯해 총15명의 회원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재활훈련을 통해
완전한 자립을 이루어냈다.
이는 급성기 환자의 치료부터 퇴원후 사회복귀까지 돕는 본원 통합재활시스템 <드림브릿지>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성과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퇴원 후 환자들은 낮병원 '우리함께'와
정신재활시설 ‘아름다운세상’을 거쳐 재활훈련을 하고, 이후 공동생활가정에서 직업생활을 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독립에 성공한 이OO회원은 “다른 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와 같은 아픔이 있는 사람도
좌절하지 말고 힘을 내길 바란다. 이들에게 용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다.”라며 마음가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인산재단의 마음사랑병원과 아름다운세상은 정신질환자 개개인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이들이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