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병원 ‘심신치료센터 리모델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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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병원의 심신치료센터(급성기병동)가 2개월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단장하여, 최상의 시설 및 은은한
연두빛 조명으로 3월 봄의 시작을 알리며 오픈하였다.
심신치료센터는 보호실(1인) 증설, 프로그램실 확장, 스프링클러 설치, 난방시설 교체, 간호사 스테이션 개선 등
쾌적한 치료환경으로 입원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재탄생하였다. 특히 처음 입원 시 사용하게 되는
보호실은 자연경관이 바라다 보이는 조망과 안락한 분위기, 우수한 자연채광으로 입원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사를 비롯한 심신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다 보니 더욱 신바람 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병원에 처음 입원하여 당황하고 적응을 어려워하시는 환자분들에게 심신안정과 치유의 공간
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심신치료센터 리모델링 오픈은 환자들의 회복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신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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