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족교육 : <조현병 이해와 치료>
4월 29일, 마음사랑 가족교육이 본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4월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기존 가족교육을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소규모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하였다.
교육에서 강남인 진료과장은 정신증의 정의 및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 증상 완화와 재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물치료’라고 강조했다. 또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다양한 재활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덧붙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양극성정동장애, 장기지속형 주사제, 신체적
부작용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면회를 대신해 환자와의 영상통화와 주치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5월 가족교육(27일)은 <정신과 약물 이해와 올바른 복용법>을 주제로 본원 곽준 진료과장이 강의할 예정이며,
마음사랑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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