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전주 대자인병원, 완주군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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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전주 대자인병원은 완주군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박성일 완주군수,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정운진 마음사랑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 신속한 조치와 검사 및 치료, 의료 자문, 아동학대 인식개선및 신고의무자 교육,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협약 기관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피해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온전한 회복을 지원하고,
의료돌봄망을 구축할 것을 약속하였다.
*마음사랑병원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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