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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한국.중국.일본 3개국 정신보건 심포지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10.05 00:00 조회 : 3946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정신보건 심포지움이 2007. 10. 5(수) 본원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평소 본원은 선진병원의 정신보건사업을 이해하고, 선진기술을 배우고자 일본, 미국 그리고 중국 등의 병원들과 자매결연 통해 견학 및 교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일본의 사와병원, 중국의 연변사회정신병원의 관계자를 초빙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끝없는 편견, 언제까지인가?’라는 주제로 정신보건 심포지움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내용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제 1부에서는 일본 사와병원 이사장 사와 유타카, 중국연변사회정신병원 정신과 의사 최영희 그리고 마음사랑병원 김형태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대책>에 관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 2부에서는 성남시 정신보건센터장 권의정, 일본 사와병원 정신과 의사 가와시마 애나, 그리고 중국연변사회정신병원 부원장 김명룡의 <정신장애인을 위한 가족의 역할>에 관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 1회로 진행된 한.중.일 정신보건 심포지움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국가간의 인식을 비교하고, 정신장애인 가족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정신보건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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