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상단으로

병원소식

2004 에어로빅 경연대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5.03 00:00 조회 : 3804
4월 27일 본원 문화센터에서 “2004년 마음사랑병원 에어로빅 경연대회”가 열렸다.
유은희, 김세현 간호사의 공동사회로 6개 병동,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예수간호대학 실습간호사들도 ‘만남’(코요테)이란 곡으로 찬조 출연에 나섰다.

사랑병동의 ‘초련’(클론)을 시작으로 하여 장내를 가득채운 환우들과 직원들은 신나는 음악과 뜨거운 몸짓에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출연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로 후끈 달아오른 경연의 장은 유명가수의 공연 못지않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형태 병원장님, 소광 정신의학소장님, 에어로빅 강사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인기상(마음병동), 단합상(그린병동), (재활병동),무대매너상(밝은병동), 의상상(사랑병동), 예술상(나눔병동) 등 모든 병동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이들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수상소감으로 “태어나서 처음 상을 받아보았다. 기쁘다”, “기분이 최고다”,“간호사, 보호사, 환우가 함께 열심히 해서 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는 출연자들도 있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에어로빅 경연대회는 환우들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는 물론 환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고취시키며 그 실력과 열기가 해를 거듭할 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