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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있는 분께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작성일 : 2022.11.21 11:12 조회 : 600
안녕하세요?
저는 마음사랑병원에서 20여년 동안 치료 받고 있는 오빠가 계십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마음이 아픈 사람이 참 눈에 잘 띕니다.
저는 그 분들께 다가가서 친구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조심스레 말을 걸어 보면 어떤 이는 말을 아주 잘 합니다. 
그런데 그 말은 저와 대화는 안되고 묻고 또 되묻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답변도 하지만 그 분은 저의 말을 귀로 듣는 것 같기는 하지만 마음으로 듣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의료 기관이 많아서 대부분 병원약은 드시고 계시는 듯 보입니다.
그 분들 중에서는 저의 생각에 입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일반사람들이 그들과 융화 되기를 원하는 저의 마음이 크다 보니 말 한마디라도 
걸어 봅니다. 
그 분들과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여성목사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으며, 상담공부를 학부에서 전공은 아니지만 조금 했습니다.
 여러 분야의 민간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의 전화'에서 전화 상담사로 봉사도 했고, 전라북도 중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 교육 강사도 
근 3년 정도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봉사도 하고 싶습니다.
바로 우리 앞집에 사는 분은 양쪽 팔에 수없이 많은 자해 흔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볼때마다 안타까운 마음만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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