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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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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 꿈
미크로코스모스
정월 대보름 하루 지나니 만월의 꽃이 시들어간다
검은 하늘 혼자 지키는 꽃이 여
하얀 백색의 미소로 어두운 세상을 내려 보는
그대의 미소 언뜻 언뜻 부처의 살찐 미소처럼
인자 하여라
심술 굿은 어두운 구름 그대 얼굴 가리면
세상이 비틀비틀 춤을 춘다,
만월의 꽃이 여 그대가 잠이 들면 그대 보다 더 많은 꽃들이
온 세상을 낙원으로 물들인 다 네
만월의 꽃이 여 그대는 어둠을 기다리고 세상은 밝음을 사랑 하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그대
밝음 속에서 드러나는 수많은 생명의 꽃이 조화처럼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를 사랑할 수 없음은 그대의 미소가 살이 쪘기 때문인가
아 아름다운 꽃들의 죽음이 그대를 사랑 할 수 있기를
그대의 왕국은 수많은 꽃들의 죽음으로 빛이 나는가?
내 진정 사랑하는 유토피아 여(utopia) 목숨 다해 사랑하는 지상의
꽃들이 낮이나 밤이나 그대를 사모하는 노래로 숨을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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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2개(11/170페이지)
| 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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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32 |
 삶을 포기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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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2023.02.07 14:50 |
  RE: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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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 2023.02.07 17:19 | |
| >> | 만월의 꿈 | 488 | 2023.02.06 19:24 |
| 2630 | 마음사랑병원은 친절한 병원 | 633 | 2023.02.06 18:29 |
| 2629 |
감사의 말 전합니다.
|
477 | 2023.02.03 16:15 |
| 2628 | 봄이 아장아장 걸어 온다 | 478 | 2023.02.02 13:03 |
| 2627 | 슬픈 행성 이야기 | 1181 | 2023.01.30 17:43 |
| 2626 | 겨울 이야기 | 1974 | 2023.01.29 19:29 |
| 2625 | 나의 천사에게 바치는 노래 | 557 | 2023.01.27 16:46 |
| 2624 | 마취하 치료~ 감사합니다. | 590 | 2023.01.17 11:00 |
| 2623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11 | 2022.12.25 00:55 |
| 2622 | 칭찬합니다^^ | 635 | 2022.12.21 12:27 |
| 2621 | 마음의 병 있는 분께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 611 | 2022.11.21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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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답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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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 2022.11.24 17:12 | |
| 2620 | 겨울이 오는 길목 | 810 | 2022.11.12 19:23 |
| 2619 | 立冬 | 583 | 2022.11.06 19:18 |
| 2618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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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 2022.11.06 13:04 |
| 2617 | 풀잎에 맺혔다가 사라지는 인생 | 546 | 2022.11.06 08:53 |
| 2616 |
입원환자를 위한 병동 가든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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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2022.11.04 08:32 |
| 2615 |
낮병원 우리함께 10월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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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 2022.11.04 08: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