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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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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
봄비 내리면
맑은 빗물을 따라
기억속 어느 시간으로
흘러간다
손톱 끝에 빨간
봉숭아 꽃물 들이던
작은 소녀
아직도 사철나무 울타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지
시간이 빗물처럼 흘러
어느새 한 갑자의
나이가 된 지금도
비가 오면 작은 소녀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옛집이 그리워
자꾸 봄비처럼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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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2개(14/170페이지)
| 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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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7 |
최고의 장애는 당신 안에 있는 두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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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 2022.06.26 08:39 |
| 2576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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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 2022.06.24 08:47 |
| 2575 |
오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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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 2022.06.23 08:57 |
| 2574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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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 2022.06.23 08:53 |
| 2573 |
언령(言靈), 말 속에 혼이 깃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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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 2022.06.23 08:48 |
| 2572 |
 반찬신경좀..2
 |
7 | 2022.06.16 10:49 |
  RE:반찬신경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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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 2022.06.21 08:50 | |
| 2571 |
반찬신경좀..
|
6 | 2022.06.13 12:22 |
|
RE:반찬신경좀..
|
1191 | 2022.06.14 10:51 | |
| 2570 | 마음사랑병원에서의 실습 소감 | 1136 | 2022.06.09 10:11 |
| >> | 옛집 | 1448 | 2022.06.07 19:10 |
| 2568 | 멋있다 | 1060 | 2022.06.07 17:20 |
| 2567 | 섬이 된다 | 1000 | 2022.06.06 14:47 |
| 2566 | 세상에 혼자라는 기분 | 863 | 2022.06.04 23:28 |
|
RE:세상에 혼자라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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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 2022.06.07 10:22 | |
| 2565 | 지방선거날은 다르네요 | 1082 | 2022.06.01 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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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63 |
정신건강이동상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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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 2022.05.26 12:20 |
| 2562 | 사랑병동 침대 | 1173 | 2022.05.20 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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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랑병동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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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 | 2022.05.24 14: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