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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병원에서의 실습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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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병원에 실습을 오기 전에 '정신줄 꽉 잡자!' 라고 속으로 되새기며 실습에 임했습니다.
마음사랑병원에서는 실습생을 굉장히 배려해 주시고 마음 써주신 덕분에 점심시간에는 병원의 멋진 경관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건강전문요원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환자분들 특성상 프로그램 자체에 관심이 많이 없고, 집중을 오래 하지 못하는데, 그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와 집중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았으며,
이러한 부분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과 보호사님들은 환자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며, 환자들의 이야기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실습을 통해 ECT에 대한 편견도 사라졌습니다.
ECT 치료하는 환자분들에게 직접 여쭤봤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환청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치료가 무섭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걱정스러웠던 실습이 가장 따뜻했고 인간적이었던 실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음사랑병원에서 실습한 간호학생의 소감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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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반찬신경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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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반찬신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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