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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생각해 주는 하루를
작성일 : 2004.09.14 00:00 조회 : 881
그 어떤것을 바라고 어떤것을 비우오리까?
다 차지하고 또 차지 하여도 빈 공간밖에 없는것을..
다 버리고 또 버리면 뭐하겠나이까?
아무리 내다 버리고 비우려해도
또 가득 쌓이는것을...

세상을 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생깁니다.
좋은일이 있는가하면 슬프고 고달픈일도있고,

농담을 농담으로 받는가 하면
농담을 진담으로 받기도하고

진실된 얘기를 진실되게 받는가 하면,
진실된 얘기를 왜곡하여 받아 들이기도하고..
하여튼 우리네 인생살이가 요지경인지라.

열심히 노력하여도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 노력이 헛되고
대충해도 그 결과가 좋으면 칭찬을 받는세상..

한번의 실수가 그간의 노력을 허물고
그 실수에 대한 사과가 휴지조각처럼
휴지통에 버려지는 세상..

남의 말하기 좋아 사소한일도 화제거리를
만들어 풍선처럼 부풀리는 세상..

이렇게 무수히 많고 많은 사연들을 안고 사는
현재의 우리들입니다.

나 자신도 이렇게 살지않나 한번쯤은
되돌아 보면서 사는게 어떠할련지요..

우리 서로가 서로의 잘못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나 자신은 잘못이 없는지
진실이 왜곡되면 바로 잡을수있도록
좋은 친구로서 충고도 해주고
한번쯤 생각해줄수있는 그런 마음을
가져볼수는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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