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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작성일 : 2004.09.15 00:00 조회 : 801
이글을 보니 '가족'이란 영화가 떠오릅니다.
겉으론 딸에게 냉정하지만, 딸의 인생을 지켜주려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아버지!
그 사랑이 아름답지만, 한편으론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같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그것을 깨달은 순간 영원한 이별을 합니다.
누구나 한순간 실수를 할 수 있는데, 자녀가 반성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아버지가 지켜보실 수 있었으면...
눈물을 닦고 손을 잡은 두 부자(녀)는 마주보며 웃었습니다. 할 수 있다면 스토리를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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