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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마음, 부처님 마음.
작성일 : 2004.09.07 00:00 조회 : 945
딸 세쌍둥이 를 키우는 엄마가 있었습니다.
남편을 일찍 의이고 열심히 살면서 아이들을 휼륭하게 키웠습니다. 어느덧 시집갈 나이가 되자 죽은남편이 생각 났습니다. 살아생전 우리 공주님들 시집 보낼때도 한꺼번에 보내면 좋겠구나 라고 말씀 했었는데,,,.
그래서 한날 한시에 합동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딸들은 모두 떠나고 오늘은 무슨일이 없겠지 있을까? 자나깨나 딸들 걱정 입니다.

유일한 낙은전화!
첫째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래잘있지 남편도 잘해주고 딸이 대답합니다 으응 근대 우리 신랑은 컵나면 이야. 전화 통화가 끝나고 순진한 엄마는 신랑이 컵라면 이라는 말에 컵라면을 사와 자세히보니 거에는 "1분에ok" 라고 써 있었 습니다.
둘째에게 전화를 했더니 우리 신랑은 디지털헨드폰 이야 라고해서 헨드폰을 하나 사 봤더니 거기에는 "시도때도없이" 라고 적혀있었 습니다.
마지막 으로 셋째는 힘찬 목소리로 우리신랑은 새마을호 열차야 라고 해습니다.
궁금해서 열차를 타니 종착역에 이를때쯤 안내방송이 흘러 나옵니다.
우리 열차는 하루에 "10회 운행 하며 주말에는 5회 더 연장운행" 합니다. 하는 거에요


빗 님이오시네요.
아침에 한방울 두방울 하더니 제법 굻어졌어요.
미국 과 일본은 태풍 피해가 심하다는데 우리나란 좀 잘비켜 가실런지!
하느님 깨서 하시는 일이라 따지고 대들수도 없고,지구 온난화 어쩌고 하니까,,,.
오늘은 중간평가 를 받고 왔어요.
조금은 자신있고 들뜬마음에 상담을 했는데 100점 동글빽이5개 별표 등등 기분이 조으네요. 곰보빵과 복숭아쨈 토스트맛이 기가 막히고 커피향 내음 쥑이네요. 지금 뭐하냐 구요 점심식사,,,. 참 밝은하루 님 그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맞췄어요. 그래서 이제 제대로 이름(redsun) 을 쓰기로 했어요. 메일 주소하고 같으니까 믿으셔도 되요.
1번 문제는 답(내생각임)이 임종직전 휴대폰 메시지 에 로또복권 1등 당첨 소식이 뜨는 것 입니다. 약올라요? 아마 밝은하루님 도 같은 생각 하셨을 거에요.
그나저나 원통해서 워치케 죽노 걱정되네,,,
이번 주말 "먹고죽자" 라는 모임 있는날 인데 그냥 벌금만 보낼려구요. 나는 나를 인정 하는데 주위에서 자꾸 인정을 안하고 유혹 할것 같아서. 술야근지 알죠.


아자아자 화이팅 님 닉네임 만큼 좀더 힘내면 안될까요?
환자 와 보호자 가 있습니다. 누가더 아플까요. 환자도 아프겠지만 보호자 가 더 아프고 힘들 겁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도 괜한말이 아니겠지요.
제 경험에 "먼저 자신이 알콜중독 자" 임을 인정 하게 하는것 입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더군요. 추접하고 창피하고 사회에서 사형선고를 받은듯한느낌,,,.
그래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애들이 멀보고 배우겠냐는 등 자극적인 말은 절대 삼가셔야 됩니다. 또 그것이 술를먹는 조은 이유가 되게 하기 때문 입니다. 우선 전문가에 의한 치료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알콜중독 도 질병 이니까요. 그러다 보면 술이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도 생각
나기 마련 이니까요. 우선 실현 가능한 목표들을 세울수 있게 주위에서 도와 주는것 입니다. 그 목표 들을 이루어 나갈때 내가 술을 먹지 않아서 이것들을 생각하고 이루었구나 역시 안먹는 게 나아 하고 본인이 느껴야 되니까요.
'너무 힘들어서 이해해 주기도 싫다" 라고 하셨는데 조금만 더 힘을내세요.
책을보니 마약보다 알콜중독이 더 헤어나기 힘들다고 적혀 있더군요. 쉽게 접하고 쉽게 구할수 있으니까 저도 그렀다고 한표 던지고 싶네요.
포기 하지 마세요.
가능하면 술 안마시고 좋았던 때를 기억하게 하세요.음주후 깨면 그게 바로 허상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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