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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아침을 시원하게 해준 "사랑의 부채"
작성일 : 2004.07.20 00:00 조회 : 850
아침직원 조회시간~

매일 아침이면 문화센터에 직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낯익은 얼굴들 서로 마주하며 눈인사, 머리인사 하지요.
체조 후 드디어 오은희 서비스코디네이터의 서비스 교육시간이 왔네요.
어제 숙제로 내준 부채를 제각각 1개씩 들고서.
부채의 쓰임새는 [부채부쳐주기] 게임이더군요.
옆자리의 직원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부채 부쳐주기를 하니 시원함은 물론이요 기분까지 산뜻해졌어요.
웃음꽃이 금새 문화센터안을 가득 채우고, 즐거운 한마디가 오고 가는 사이 금새 하루가 시작되었지요.
부채라는 물건 하나 가지고도 이렇게 재밌고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서비스코디네이터의 행복 제안~ '사랑의 부채'
그것은 작은 배려와 관심이었어요. 땡큐~ 오 코디님~
더운분은 오세요~ 오세요~ 사랑의 부채가 시원하게 해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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