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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속으로의 잠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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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누가
내 목소리에 눈 멀고 귀멀가 겁나
바다 앞에 선 나는
벙어리
기다리는 이도 없이
기다림을 배우는
내 눈빛 속에 담긴
열망
어쩌면
저 오징어잡이배가 뿜어내는 불빛보다
더 강렬한 소리
아니
소리가 되어서는 안되는
세상의 모든 것을
대신 말해주는
외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어쩌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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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
| 494 |
침묵속으로의 잠수 (4)
 |
806 | 2004.07.16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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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속으로의 잠수 (3)
|
810 | 2004.07.15 00:00 |
| 492 | 물의 가르침 5가지 | 1098 | 2004.07.14 00:00 |
| 491 | 점점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삶을 지탱하게 합니다 | 780 | 2004.07.14 00:00 |
| 490 |
침묵속으로의 잠수 (2)
|
726 | 2004.07.14 00:00 |
| 489 | 억지로라도 웃어야 하는 이유 | 819 | 2004.07.13 00:00 |
| 488 | 똑똑하게 화내는 방법 | 992 | 2004.07.13 00:00 |
| 487 | @.@-어이없는 전래동화 (함 웃어보시라요~ ^^)-@.@ | 960 | 2004.07.11 00:00 |
| 486 |
안부 여쭙습니다!
|
1030 | 2004.07.10 00:00 |
| 485 | 자유게시판의 주인은 여러분입니다. | 852 | 2004.07.10 00:00 |
| 484 | ♣♣♣마음의 법칙 7가지♣♣♣ | 836 | 2004.07.08 00:00 |
| 483 | 하하하~ | 694 | 2004.07.08 00:00 |
| 482 |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전북사회복지연구소("정신장애인 사회적응 | 915 | 2004.07.07 00:00 |
| 481 | 카페의 활발한 활동을 기원합니다. | 784 | 2004.07.07 00:00 |
| 480 | 그래도 느린건 느린거여~~ㅎㅎㅎ | 800 | 2004.07.07 00:00 |
| 479 | 그래도 느린건 느린거여~~ | 791 | 2004.07.07 00:00 |
| 478 | 저소득층에 무료 간병인·도우미 | 746 | 2004.07.07 00:00 |
| 477 | '칠월칠석을 연인의 날'로 지정하여 건전한 만남을 | 1026 | 2004.07.07 00:00 |
| 476 | ** 뉘여~~충청도 느리다고 한사람...ㅎㅎㅎ | 752 | 2004.07.07 00:00 |
| 475 | '칠월 칠석' 아침비는 견우,직녀의 상봉 눈물이랍니다. | 857 | 2004.07.07 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