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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음모
이 땅에 던져져
몰아치는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목숨 연단하기다
유월 땡볕 피난 길에서
머슴놈 악다구니보다
더 서러이
잃어버린 꽃신 한 짝과
지천으로 너불려 있던
마음의 가난은
묵은 세대의 명약(名藥)이었다
오늘에
처처의 배부른 자유와 탐욕은
이 시대의 독약(毒藥)이어니
살아가는 일이
삶의 명징한 규명이 아니라
천만갈래
혼돈의 실타래
자꾸 감는 일이다
운명의 수레바뀌는
신(神)이 끌고 있다
----------------------------
환우님들!
그리고 병원관계자님들!
장마가 북상중에 있습니다...
오늘도
웃음소리 높아지는 기쁜 날 되시고
언제나 청산같은 건강을 빌겠습니다! ^^*
몰아치는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목숨 연단하기다
유월 땡볕 피난 길에서
머슴놈 악다구니보다
더 서러이
잃어버린 꽃신 한 짝과
지천으로 너불려 있던
마음의 가난은
묵은 세대의 명약(名藥)이었다
오늘에
처처의 배부른 자유와 탐욕은
이 시대의 독약(毒藥)이어니
살아가는 일이
삶의 명징한 규명이 아니라
천만갈래
혼돈의 실타래
자꾸 감는 일이다
운명의 수레바뀌는
신(神)이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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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님들!
그리고 병원관계자님들!
장마가 북상중에 있습니다...
오늘도
웃음소리 높아지는 기쁜 날 되시고
언제나 청산같은 건강을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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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2개(148/170페이지)
번호 | 제목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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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뜨거웠던 환우 노래자랑 대회 | 889 | 2004.06.25 00:00 |
453 | '연변 사회 정신병원 연수기'를 보고 | 815 | 2004.06.25 00:00 |
452 | 파리는 지금 어떤가요? | 834 | 2004.06.25 00:00 |
451 | Hello, everybody | 809 | 2004.06.24 00:00 |
450 | 연변 사회 정신병원 연수기 | 801 | 2004.06.24 00:00 |
449 | 당신은 이미 아름다운 사람 입니다 | 735 | 2004.06.24 00:00 |
448 | 만두 알고 드세요! | 719 | 2004.06.24 00:00 |
447 | 감동적이네요 | 796 | 2004.06.24 00:00 |
446 | 당신은 이미 아름다운 사람 입니다 | 803 | 2004.06.24 00:00 |
445 | 사랑의향기를 배우는 곳이라 생각되요... | 741 | 2004.06.21 00:00 |
444 |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이유진 | 759 | 2004.06.20 00:00 |
443 | 사랑의향기를 배우는 곳이라 생각되요... | 778 | 2004.06.19 00:00 |
442 | 사랑이 있는 풍경 그리고 노래... | 973 | 2004.06.19 00:00 |
>> | 신(神)의 음모 | 753 | 2004.06.19 00:00 |
440 | 부엌 단상(斷想) | 772 | 2004.06.18 00:00 |
439 | '사랑병동의 리모델링'을 축하하며 | 835 | 2004.06.18 00:00 |
438 | Return to sender/Elvis Presley | 1042 | 2004.06.18 00:00 |
437 | 님들! 더우시지요? ^^* | 716 | 2004.06.18 00:00 |
436 | 하나 더 들어보셔요! ^^* | 742 | 2004.06.17 00:00 |
435 | 비처럼 음악처럼/김범수 | 777 | 2004.06.17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