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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입니다.
최근 누군가에게 전해 들은 훈훈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완주군 내 자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죽고 싶은 생각이 자주들어 자동차 안에 구공탄을 구매하여 다녔다고 합니다.
이사람은 삶에 대한 의미도 없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생각도 없어 주변이웃과도 교류를 하지 않고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했었다고 합니다.
이러던 중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가 되었고 서아름 선생님이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아름 선생님께서는 이 군민에게 시간이 될때마다 가정방문, 전화를 해주었고 그럴때마다 삶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하면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까'라는 '다음주에는 무엇을 할까' 등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변하였고 얼굴에는 밝은 미소만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대상자는 아니지만 주변 이웃의 이런 변화를 보며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서아름 선생님처럼 보이지 않는 행동과 말로 사람을 구하신 분을 보며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영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작은 의견과 말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완주군과 보건소에서 긍정적으로 내용을 검토하여 주시어 서아름 선생님에게 작은 상이라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힘내시고 서아름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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