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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호팀의 "답변입니다"를 읽고...
작성일 : 2004.05.08 00:00 조회 : 796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지요...
여환자들의 생리한 흔적이 있는 환의가, 그대로 남자들에게 지급되었기에 하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세탁소에 아저씨 한 분과 아주머니 한 분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두 분의 인력으로는, 현재 귀 원에 수용하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물량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탁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저러한 일은 결코 없으리라고 사료됩니다.
세탁물을 너는데만도 1-2시간이 족히 될 것이고, 겉는데만도 30분 이상이 족히 걸리던걸요?
제가 병원에 있을 때, 보아서 알고 있습니다.
답변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다른 병원에서도 그렇게 하니까, 귀 병원에서도 남여의 구분없이 계속 시행하겠다는 논리인가요? 이룬...
"간호"라는 간판을 건 사람의로서, 하실 말씀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까짓것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니까, 그 어느 누구 하나,
그런 것에 대한 불만이나 항변으로, 브레이크를 걸 사람 없을테니까요? 그런겁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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