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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여쭈어 봅니다.
작성일 : 2004.05.02 00:00 조회 : 963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양질의 의료 써비스를 위하여, 열심으로 일을 하고 계실
마음사랑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1년전에 강제입원을 한 바 있던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여쭐 말씀은요,
저의 입원 당시에는

1)환자복 지급시 남여 구별이 없었는데, 지금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2)대부분의 환자들은, 정신지체나 심한 알콜중독으로 인하여 입원하는 경우이겠지만
극히 소수는, 일시적인 과음으로 인한 소란 또는 가족들과의 불협화음으로, 강제입원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자발적으로 들어온 노숙자나 홈리스들도 없지 않았었습니다만... 심지어는 종교적인 이견으로, 강제입원된 사람도 있었구요.
저의 입원 당시를 상기해 보면, 입원가료중인 사람의 의사는 철저하게 무시되고, 오로지 보호자인 가족들의 의사결정에만 의존하던데, 일종의 장사속이 아니었는지요?
담당의사 선생님이 면담을 해보시면, 환자의 치료 또는 입원의 필요성을 아시지 않겠냐는 질문입니다. 말 그대로 전문의들의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겠냐는게지요.
유쾌한 질문이 아니고, 다소 귀에 거슬리는 질문이기는합니다만,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한 줄기 청풍같은 답변을 요망합니다.

<추백>지금 이 시간에도, 고통중에서 병마와 투병중이신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 내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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