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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행복 인가요?? ^^ & ㅊㅋㅊㅋ
작성일 : 2003.11.12 00:00 조회 : 1073
오빠랑 함께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사무실에서 혼자 있을려니 심심하기 짝이 없네요..

어제는 동대문에 가서 옷 좀 샀어요.

제옷은 하나밖에 안사구요 오빠옷만 3벌이나 샀어요.

다 그렇게 되는가봐요..

병원에 계시는 아주머니들 다그런건가요? ㅎㅎㅎ

아저씨들은 좋으시겠어요... ㅋㅋㅋ

요즘은 하루하루 결혼이라는 생활을 느껴갑니다.

가정 설계사(=주부)도 왠지 모를 보람이 느껴지는 직업인것 같습니다.

아침에 정말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스레 비비며 아침을 짓는 나의 모습을

한번씩 생각 해 보면 괜시리 엷은 미소가 지어 집니다.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요?

샘들도 한번 생각 해 보세요.

과연 나의 얼굴에 입가에 엷은 미소가 지어 지는지...

지금 이시간은 모두 퇴근하고 없을 시간이네요.

하루 하루 잼있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끔씩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 기쁨 또한 크네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용..... *^^*

참! 그리고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하셨대요.. 그것도 전국에서... ㅎㅎ

진심으로 마니 마니 추카 드립니다.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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