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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작성일 : 2023.07.15 09:55 조회 : 299



엄마

 

홍순삼 미크로코스모스

엄마 생각하면

눈이 아리듯 뜨거워집니다

엄마 생각하면 알지 못할 슬픔이

가슴 끝에서 답답한 아픔이 되어

헤아릴 수 없는 아련한 슬픔으로

마음속을 이리저리 헤집습니다

 

엄마, 엄마 목청껏 부르고 싶습니다

그러나 끽 끽 목젖의 딸깍거림으로

아무 외침도 없습니다

아직도 엄마를 부르는 마음이

나는 부끄러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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